한국 속의 Japan 文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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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2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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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개구멍으로 들어오는 日本(일본) 문화는 `저질·폭력·음란의 쓰레기 더미` 같은 `왜색 문화`일 뿐이라고 다수의 성안 주민들을 설득한다... , 한국 속의 일본 문화인문사회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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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하지만 누리망 이라는 사이버 공간을 대하면 문제가 달라진다. 이런 상황에서도 日本(일본) 문화의 유입을 막겠다며 성문을 지키고선 government 공무원들은 여전히 `수입 불가`를 외치고 있다 일부 문화계 인사들도 마찬가지이다. 사이버 공간에서는 `문화의 국경`이 이미 사라져 버렸기 때문일것이다 성문을 열고 국내에 당당하게 걸어 들어올 수 없었던 日本(일본)의 메탈 그룹 `X-JAPAN`의 허다한 히트곡도, 日本(일본) 최고의 인기 여가수라는 나미에 아무로(21)의 휘황찬란한 비디오 뮤직 동영상도 사이버 공간에서는 전혀 막힘이 없다. 그리고 학교 앞이나 대형 백화점 문구전문매장에는 대부분 日本(일본) 상표의 문구들이 진열대의 가장 좋은 위치를 독점하고 있고, 초중등학교 교문 앞 문방구와 주택가 책대여점에는 日本(일본) 캐릭터 상품과 日本(일본) 복제 만화가 8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또한 80년대 후반에는 `드래곤 볼`의 손오공이나 `슬램덩크`의 강백호와 같이 사용되던 한국식 번역이름의 사용이 지금은 대부분 日本(일본) 이름을 그대로 직역, 발음대로 쓰이고 있다 이름뿐만이 아니라, 지명·학교명·건물명·음식명 등 대부분의 명사형이 日本(일본) 발음 그대로 쓰이고 있다 요즘 초등학생들이 쓰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보면, 日本(일본)식 의성어와 의태어를 그대로 번역해 나오는 日本(일본)복제만화들의 影響으로 한국식 의성어와 의태어를 망각하고 日本(일본)식 표현을 선호하는 경향까지 가지게 되었다. 올해초 日本(일본) 영화의 흥행 기록을 깨버린 미야자키 하야오(57) 감독의 `모노노케 히메`도 이 공간에서는 …(drop)
현해탄을 해자로 한 한반도의 성문은 굳게 닫혀 있지만, 이미 성벽 아래에 나있는 개구멍을 통해 일본 대중 문화는 홍수처럼 쏟아져 들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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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해탄을 해자로 한 한반도의 성문은 굳게 닫혀 있지만, 이미 성벽 아래에 나있는 개구멍을 통해 Japan 대중 文化는 홍수처럼 쏟아져 들어 오고 있다아..
현해탄을 해자로 한 한반도의 성문은 굳게 닫혀 있지만, 이미 성벽 아래에 나있는 개구멍을 통해 日本(일본) 대중 문화는 홍수처럼 쏟아져 들어 오고 있다 서울·부산·대구 등 전국 대도시 곳곳에는 가끔씩 찾아드는 단속 반의 눈만 피하면 최신 日本(일본) 음악 CD와 애니메이션 레이저 디스크(LD) 를 파는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는 가게들이 즐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