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멕시코 계 미국인 치카노 / Journal No. 4) Los Vend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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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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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후반에 미국으로부터 자국의 북반부를 정복당한 멕시코 인들은, 정복과 병합에 의해 미국인화 되었고(日本(일본) 식민 지배하의 조선인들처럼) 치카노는 이 정복된 멕시코인 민족집단과 미국인으로부터 계속 강한 정치, 경제상의 지배를 받아온 멕시코에서 이민 온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자손들로 구성된 것이라는 점에서, 그들의 ‘어쩔 수 없는 선택에 의한 미국행’은 70년대 한국이민 세대와는 차이가 있는 엄연한 망명이었던 것이다. 2차 세계대전 후 노동력 특히 농업 노동력의 부족으로 멕시코인 노동자의 도입을 허락한 미국이 그들을 자국민을 위한 노예적인 존재로 받아드리고 있었던 건 그래서 어쩌면 당연하지 않았을까. 또한 궁지로 몰린 듯 최후의 보루로 선택한 ‘적의 국가’ 미국으로 와서 어쩔 수 없이 노동계급을 형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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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멕시코 계 미국인 치카노 / Journal No. 4 Los Vendid
Journal No. 4) Los Vendidos by Luis V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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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들은 그저 단순히 멕시코 계 미국인을 뜻하는 것만이 아니라, 미국에서 흑인다음으로 인종적, 민족적 差別(차별) 과 억압을 받고 있는 집단이었고, 그것은 그들이 인디안 여성과 에스파냐 식민자 들, 그리고 아프리카인 노예들의 혼혈아라는, 뚜렷한 소수자들의 코드만으로 형성되었다는 사실 history(역사) 적 배경을 내포하고 있었다. 어쩐지, 작품 속에서 베어 나오는 기득권자들(미국)에 대한 끔찍한 조소와, 적대감보다도 더욱 원색적이며 비주류의 하찮은( ) 유머들이, 열외의 계급에 대한 억눌려진 자의식에서 비롯되었기에 그토록 서글픈 코미디로 느껴졌나 보다.
Journal No. 4) Los Vendidos by Luis Valdez 제출자 윤지은 (석사 4차) 제출일 2002, 4, 4. -- Chicano`s funny & sympathies Lie -- 다소 생경스러운 ‘치카노’에 대해 막연히, 시 민 이 주를 이루어 70년대 미국으로 건너간 한국인 이민 1세대쯤 되겠거니 짐작하다가, 산뜻하지만 소름끼치는( ) 조롱으로 점철 되어 있는 Los Vendidos를 끝까지 읽은 후에야 Maxican-American의 정체에 대해 좀더 진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