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사설교환기 시장 1위 경쟁 점입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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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3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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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사를 합칠 경우 각각 23.45%, 21.89%로 1사분기에서는 1위, 2사분기는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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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앤설리반 발표 reference(자료)에서는 2분기에 오히려 시스코시스템스가 1위에 올라섰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IP-PBX시장에서 지난 수년간 1위를 지켜온 어바이어코리아와 2위권 시스코시스템스코리아가 최근들어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LG노텔도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아 특히 1, 2위인 어바이어코리아와 시스코시스템스코리아간 경쟁은 매 분기별로 순위가 바뀔 정도로 박빙의 승부를 하고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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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etnews.co.kr
수면아래에는 또다른 변수도 있다아 어바이어와 삼성전자간 진행되는 협력 관계의 성사 여부다.
다.
◇시장 ‘성장’, 경쟁 ‘가속’=IDC에 따르면 국내 IP텔레포니 시장은 지난해 5만1625회선에서 올해 1분기 1만3506회선, 2분기 1만921회선으로 급증했다. 이밖에 알카텔과 에릭슨 등 5위권 내기업도 공략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아
◇어바이어·시스코 1위 경쟁=시장조사기관 IDC가 최근 발표한 reference(자료)에 따르면 국내 순수 IP-PBX 시장에서 어바이어가 35%를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시스코시스템스(26%), 노텔(16%), 알카텔(7%), 삼성전자(5%) 등이 뒤를 이었다. IP사설교환기 시장 1위 경쟁 점입가경
시스코시스템스코리아 홍성규 상무는 “2분기 어바이어에 조금 앞섰으나, 3분기에는 뒤집힐 수도 있다”며 “1, 2위뿐만 아니라 LG-노텔 등 다양한 업체들간 치열한 경쟁이 전개될 것”이라고 展望했다. 2분기에는 노텔(12.71%)과 LG전자(9.18%)가 3, 4위를 자리 바꿈을 했다.
시장 확대에 따른 업체간 경쟁은 내년부터 더욱 치열해질 展望이다.
IP사설교환기 시장 1위 경쟁 점입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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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사설교환기 시장 1위 경쟁 점입가경
IP사설교환기(IP-PBX) 시advantage(장점) 유율 1위를 놓고 국내외 업체간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아 IP-PBX는 Internet(IP)망에서 음성 통신을 구현하는 장비다. 3, 4위 업체간 결합으로 막강한 1위 후보로 떠오른 것이다. 시스코시스템스가 1분기 6.02%에서 2분기 32.27%로 상승, 같은 기간 22.99%에서 31.15%로 상승하는 데 그친 어바이어를 앞선 것이다. 1∼2위간 격차가 한자리 수로 줄었다. 꾸준히 5위권안에 있던 삼성전자가 어바이어와 협력할 경우, 국내서 독보적 1위를 할 수 때문이다.
IP사설교환기 시장 1위 경쟁 점입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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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노텔 출범 돌발 변수=1위 경쟁에 최대 돌발 변수는 LG노텔의 출범이다. 조사기관에 따라 시장 점유율에 변동이 있지만, 업계에서도 어바이어와 시스코간 점유율이 크게 줄었다는 분석이다. 프로스트앤설리반은 지난 1분기에 LG전자(16.15%)와 노텔(7.3%)이 각각 3, 6위를 기록한 것으로 밝혔다. 지난 수년간 1위를 지켜온 어바이어는 최근 신임 지사장으로 취임한 정수진 사장이 전국 영업망 구축을 발표한데 이어 시스코시스템스도 지난 7일 대규모 고객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맞대응에 나섰다. 또 내년부터는 LG-노텔이 전열을 정비, 공격적인 행보에 나설 展望이다. 지난 2∼3년간 준비 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